< JTBC 나의 해방일지 12회 요약 및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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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

JTBC 나의 해방일지 12회 요약 및 시청률

by gingerkim 2022. 5. 17.

나의 해방일지

1. 나의해방일지 12회 줄거리

염미정에게 사랑을 고백한 구씨는 전과 같은 일상을 이어갔습니다. 함께 밭일도 하고 길거리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염미정과 구씨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구씨가 산포에 있는 것을 알고 있는 클럽 사람들로 행복은 깨지게 되어 있었습닏. 예상대로 구씨와 함께 일했던 선배라는 사람이 염제호의 공장으로 찾아왔습니다.
백사장은 반항했지만 신회장에 이어 선배까지 찾아오자 구씨는 다시 한번 고민에 빠졌습니다. 선배는 "신회장이 오라 할 때 '감사합니다' 하고 갔어야지. 너 이제 백사장 손에 죽는 게 아니고 신회장 손에 죽게 생겼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씨에게 새로 사귄 여자가 있을 거라며 구씨가 돌아오지 않는 이유를 추측했습니다. 구씨는 자신 때문에 염미정과 그의 가족에게까지 피해가 갈 수 있도 있어 걱정합니다.
한편 구씨의 차를 몰고 다니던 염창희에게 위기가 닥쳤습니다. 어느 날, 염창희는 구씨에게 빌린 차 뒤쪽 범퍼가 찌그러져 있는 걸 발견하고, 고민하던 염창희는 결국 구씨에게 이실직고했습니다. 그러자 구씨와 염창희가 추격전을 시작했습니다. 염창희를 전력을 다해 따라가던 구씨는 불현듯 과거가 떠올랐습니다. 그는 옛 일을 생각하며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구씨는 전철을 타고 서울에 있는 선배를 찾아갔습니다. 선배에게 백사장의 약점을 전하고 백사장을 치고자 합니다.
구씨는 염미정에게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씨는 염미정의 안위가 걱정되어 그녀를 밀어냈습니다. 구씨는 연락처마저 바꿔버리며 결국 구씨와 염미정은 헤어지고 맙니다. 염미정은 구씨의 집에 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한편, 백사장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구씨는 백사장의 장례식장에 있었습니다. 구씨는 다시 자신의 자리를 찾았습니다. 백사장의 죽음에도 웃고있는 구씨의 얼굴은 섬뜩하기까지 합니다. 
염미정은 구씨와 함께 걷던 거리를 홀로 걷고 있습니다.  원래 염미정은 자신을 떠난 이들이 불행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들이 자신을 떠날 때 자신이 하찮은 존재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염미정은 구씨의 행복을 원했습니다.  거리를 걷는 염미정의 옆으로 구급차가 스쳐 지나갑니다. 시간이 흘러 달라진 염미정이 눈 내리는 거리를 걸으며 12화는 끝이 납니다.

 

2. 시청률 및 화제성

 16일 공개된 5월 2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 발표 결과에 따르면, JTBC '나의 해방일지'가 전주 대비 화제성이 36.45% 증가하며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시청률도 12회 기준 5%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도 5월 18일 국내기준 인기 컨텐츠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 해외반응(댓글)

 1) I love the way the visuals and silence is the script. Spoken words at times are meaningless. Such beautiful actors.

      - 영상미에 집중하는 방식이 좋다. 배우들이 아름답다.

  2) I'm really freaking getting thrilled arrrgggghhhhh - 난 정말 스릴이 너무 좋음

  3) My heart broke at end of Ep 12. You guys are Korean, please tell director to give us a good ending. Please!

     - 12회 마지막에서 가슴이 뭉클했다. 한국 분들은 좋은 결말 부탁드린다고 감독한테 말 좀 해주세요.

  4) The real Gu has now surfaced - 진짜 구가 나타났다.

  5) I am so in love with this drama. Counting the days till it's Saturday and Sunday once again.

      - 난 이 드라마 정말 좋아한다. 토요일하고 일요일이 되기를 또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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